한국대승불교조계종(총무원장 취운)은 종단발전 우선 과제인 사단법인 설립을 위하여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14일 11시 울산축산농협 3층 회의실에서 개최된 사단법인 창립총회는 종단임원 및 종도 2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논의를 통해 총무원장 취운스님을 초대이사장으로 추대했다.

이날 총회는 성원보고, 총원안건 심의, 설립취지문 채택, 선출임원 소개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초대 이사장으로 선출된 취운스님은 ‘종단의 새로운 도약과 불법의 전법을 위해 전 종도와 함께 노력할 것이며 바로 사단법인 신고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향후 종단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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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점 추진계획은  △법인건물 확보를 통한 본산건립 추진  △연수교육 정례화를 통한 교육의 확대  △정기적인 불교문화행사  △대외홍보 강화 등으로 전 종도와 함께 지속적인 추진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