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오도암 성담 주지스님 이웃돕기 ‘후원금’ 기탁

양산시 용당동 소재 오도암(성담 주지스님)이 지난 3일 서창동 행정복지센터에

이웃돕기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오도암은 서창동행정복지센터가 개소한 이후 2007년부터 해마다 후원금이나 후원물품을 기탁하고 있으며

수년째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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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성담 주지스님은 “이번 후원금이 코로나19 등으로 힘든 우리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이웃의 정을 느낄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나유순 서창동장은 “매년 성금이나 성품을 기탁해주어 감사하고 주변의 이웃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꾸준한 나눔 실천 양산 미타암 사랑의 쌀 기탁

천성산 미타암 쌀 20Kg 10포 기부

대한불교조계종 통도사의 말사인 천성산 미타암(주지 동진스님)이 지난 2일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쌀 20Kg 10포를 소주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천성산 미타암은 수년째 계속해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장학금과 기부물품을 기부하고 있으며,

이러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 내 온기를 불어넣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 기부물품은 소주동 관내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세대 당 1포씩 총 1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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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 소주동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계속해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미타암 주지 동진스님에게 감사를 드리며, 기부받은 쌀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돌봄이웃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