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안에 손수건"으로 탄소 배출을 줄여요!

- 통영시자원봉사센터. 기후위기대응 손수건 만들기 활동 -

통영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5월 27일 이솝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과 함께

‘내 안에 손수건’ 활동을 펼쳤다.

경남도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하고 경남 18개 자원봉사센터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이 활동은

‘안녕한 경남 만들기 기후위기대응 공동실천행동’이며 이번 이솝지역아동센터에 이어

6월에는 도천지역아동센터(4일)와 새싹지역아동센터(25일)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코로나19 발생 후 손 씻기가 일상에서 중요한 개인위생 활동으로 자리 잡으면서

‘일회용 휴지 대신 개인 손수건을 사용하여 탄소 배출을 줄이자’는 취지로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하여 어린이들과 함께 면 손수건 50장을 직접 염색해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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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한 손수건은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이 시민들에게 나누어주며 휴지 대신 손수건을

사용하자는 ‘내 안에 손수건’을 홍보할 예정이다.

통영시 자원봉사센터장은 “활동에 직접 참여하는 어린이들은 어릴 때부터 환경의 중요성을 깨닫고

손수건을 쓰는 생활습관이 자리 잡기 바라며, 손수건 사용으로 탄소 배출을 줄이고 환경을 살리는

운동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