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성인예방접종
송행임 chabow@daum.net 2020-04-01 (수) 11:11
성인예방접종
요즘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으로 건강상에 문제 외에도 경제, 사회 등
모든 분야에서 어려움이 많은데요. 이런 감염병은 효과적인 백신이 있으면 문제가 되지 않는다.
코로나-19 바이러스도 현재 백신임상시험에 착수 하였고 내년 정도에는 그 결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신은 질병을 일으키는 미생물 병원체의 항원 인식 부위와 유사한 구조로 접종을 받게 되면
우리 몸의 면역체계가 인식을 하게 되며 항체를 형성함으로서 질병을 예방하게 된다.
따라서 필요한 예방접종을 시행하여 미리 감염병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성인병예방접종에는 A형간염, 자궁경부암, 파상풍, 대상포진, 폐렴구균, 독감 등이 있다.
먼저A형 간염은 집단적으로 발병하기도 하며 성인에서 감염시 매우 위험한 경과를 보일수 있어 접종이 필요한데
30대인 경우는 접종력이 없는 경우, 40대인 경우는 항체검사에서 음성인 경우는 예방접종이 필요하다.
50대 이상은 대부분 어릴 때 감염되어 항체가 있어 접종이 필요하지 않다.
미혼여성인 경우 자궁경부암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성 접촉에 의한 인유두종바이러스 감염으로 발생하는 자궁경부암을 예방하기 위한 목적이다.
파상풍은 10년 주기로 예방접종이 필요하다. 야외작업 및 활동이 잦은 사람은 파상풍 노출 위험이 증가하므로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좋다.
요즘은 Tdap(파상풍, 디프테리아, 백일해)을 먼저 접종을 하는 것이 좋은데 과거 접종력이 없거나
신생아나 영아를 돌보는 조부모, 교사인 경우는 백일해 예방을 위해서 Tdap을 접종하는 것을 권한다.
대상포진은 과거 유아기에 수두바이러스 감염 후 신경절에 잠복하여 면역력이 떨어지면 재활성화 되어 발생하게 된다.
대상포진 예방접종은 50대가 가장 추천되는 연령군이다.
이는 너무 이른 나이에는 항체역가의 저하와 노령에서는 항체형성이 낮아질 수 있기 때문으로 평생 1회 접종만 한다.
독감과 폐렴 예방접종은 65세 이상이거나 만성폐질환, 만성신질환, 간경화, 당뇨병 등 만성질환을 가진 경우 접종을
하여야 한다.
요즘 국가 필수예방접종에 포함되어 영, 유아기에 무료로 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폐렴구균으로 인한 균혈증 발생 시 사망률은 약 60%이고 수막염 사망률은 80%로 매우 위험한 감염질환이다.
폐렴구균 다당질백신(23가)인 경우 국가 무료접종을 시행하고 있는데 폐렴예방효과는 떨어져
단백접합백신(13가)도 함께 접종하는 것이 좋다.
마지막으로 매년 접종 해야 되는 인플루엔자 백신(독감)이 있다.
이는 항원이 계속 변화가 일어나기 때문에 매년 접종을 실시하게 되는데 면역효과는 약 6개월 정도 지속이 된다.
이상과 같이 백신접종은 미리 질병의 예방 목적으로 미리미리 확인하여 접종함으로서 각 개인뿐 아니라
집단면역을 형성하여 주위 사람에게도 감염병의 확산을 차단할 수 있어 그 중요성이 새삼 대두되고 있다.
진주 솔내과원장 강병선
요즘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으로 건강상에 문제 외에도 경제, 사회 등
모든 분야에서 어려움이 많은데요. 이런 감염병은 효과적인 백신이 있으면 문제가 되지 않는다.
코로나-19 바이러스도 현재 백신임상시험에 착수 하였고 내년 정도에는 그 결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신은 질병을 일으키는 미생물 병원체의 항원 인식 부위와 유사한 구조로 접종을 받게 되면
우리 몸의 면역체계가 인식을 하게 되며 항체를 형성함으로서 질병을 예방하게 된다.
따라서 필요한 예방접종을 시행하여 미리 감염병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성인병예방접종에는 A형간염, 자궁경부암, 파상풍, 대상포진, 폐렴구균, 독감 등이 있다.
먼저A형 간염은 집단적으로 발병하기도 하며 성인에서 감염시 매우 위험한 경과를 보일수 있어 접종이 필요한데
30대인 경우는 접종력이 없는 경우, 40대인 경우는 항체검사에서 음성인 경우는 예방접종이 필요하다.
50대 이상은 대부분 어릴 때 감염되어 항체가 있어 접종이 필요하지 않다.
미혼여성인 경우 자궁경부암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성 접촉에 의한 인유두종바이러스 감염으로 발생하는 자궁경부암을 예방하기 위한 목적이다.
파상풍은 10년 주기로 예방접종이 필요하다. 야외작업 및 활동이 잦은 사람은 파상풍 노출 위험이 증가하므로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좋다.
요즘은 Tdap(파상풍, 디프테리아, 백일해)을 먼저 접종을 하는 것이 좋은데 과거 접종력이 없거나
신생아나 영아를 돌보는 조부모, 교사인 경우는 백일해 예방을 위해서 Tdap을 접종하는 것을 권한다.
대상포진은 과거 유아기에 수두바이러스 감염 후 신경절에 잠복하여 면역력이 떨어지면 재활성화 되어 발생하게 된다.
대상포진 예방접종은 50대가 가장 추천되는 연령군이다.
이는 너무 이른 나이에는 항체역가의 저하와 노령에서는 항체형성이 낮아질 수 있기 때문으로 평생 1회 접종만 한다.
독감과 폐렴 예방접종은 65세 이상이거나 만성폐질환, 만성신질환, 간경화, 당뇨병 등 만성질환을 가진 경우 접종을
하여야 한다.
요즘 국가 필수예방접종에 포함되어 영, 유아기에 무료로 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폐렴구균으로 인한 균혈증 발생 시 사망률은 약 60%이고 수막염 사망률은 80%로 매우 위험한 감염질환이다.
폐렴구균 다당질백신(23가)인 경우 국가 무료접종을 시행하고 있는데 폐렴예방효과는 떨어져
단백접합백신(13가)도 함께 접종하는 것이 좋다.
마지막으로 매년 접종 해야 되는 인플루엔자 백신(독감)이 있다.
이는 항원이 계속 변화가 일어나기 때문에 매년 접종을 실시하게 되는데 면역효과는 약 6개월 정도 지속이 된다.
이상과 같이 백신접종은 미리 질병의 예방 목적으로 미리미리 확인하여 접종함으로서 각 개인뿐 아니라
집단면역을 형성하여 주위 사람에게도 감염병의 확산을 차단할 수 있어 그 중요성이 새삼 대두되고 있다.
진주 솔내과원장 강병선
송행임 기자(chabow@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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